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의 여름세일(6월24~7월10일) 기간 매출이 작년 대비 두자릿수 신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여름 프리미엄 세일 기간 매출이 지난해 여름세일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
이른 장마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에서 준비한 이벤트와 상품행사가 인기를 끌어 상품군별로 고른 신장률을 보였다고 롯데 측은설명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스포츠 및 아웃도어 상품군이 강세를 보이고 여름 상품들의 판매 또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세일 매출 신장세를 이끌었다.
현대백화점 역시 올 여름세일 매출이 지난해보다 15.0%(신규점포 제외시 10.1%) 증가했다.
지난해 세일기간보다 집중호우가 내린 날이 많았지만 수영복, 반바지, 샌들 등 휴가 용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은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빈폴, 폴로, 라코스테 등 18개 MD) 시즌 오프와 후반 바캉스 관련 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13.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트래디셔널 브랜드가 전체적으로 30% 신장했고 특히 지난달 7일 본점에 멀티샵이 오픈한 명품 시계.주얼리는 62%의 고신장을 기록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 여름 프리미엄 세일 기간 매출이 지난해 여름세일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
이른 장마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에서 준비한 이벤트와 상품행사가 인기를 끌어 상품군별로 고른 신장률을 보였다고 롯데 측은설명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스포츠 및 아웃도어 상품군이 강세를 보이고 여름 상품들의 판매 또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세일 매출 신장세를 이끌었다.
현대백화점 역시 올 여름세일 매출이 지난해보다 15.0%(신규점포 제외시 10.1%) 증가했다.
지난해 세일기간보다 집중호우가 내린 날이 많았지만 수영복, 반바지, 샌들 등 휴가 용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났다.
신세계백화점은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빈폴, 폴로, 라코스테 등 18개 MD) 시즌 오프와 후반 바캉스 관련 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13.1%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트래디셔널 브랜드가 전체적으로 30% 신장했고 특히 지난달 7일 본점에 멀티샵이 오픈한 명품 시계.주얼리는 62%의 고신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