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력들이 대기업에만 몰리면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인력 양극화 현상`이 올해 상반기 취업시장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30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25.3%가 `대-중소기업 간 인력 양극화 확대`를 꼽았다.
응답자들은 `인성평가 비중 증가`(17.9%)를 주요 특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채용 규모 확대`(14%), `서류 및 면접 필터링 증가`(13.6%), `지원 자격 요건 완화`(13.3%), `채용연계형 인턴 증가`(13%) 등이 상반기 채용시장의 주요 경향으로 꼽혔다.
1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인사담당자 30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시장의 특징에 대해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25.3%가 `대-중소기업 간 인력 양극화 확대`를 꼽았다.
응답자들은 `인성평가 비중 증가`(17.9%)를 주요 특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채용 규모 확대`(14%), `서류 및 면접 필터링 증가`(13.6%), `지원 자격 요건 완화`(13.3%), `채용연계형 인턴 증가`(13%) 등이 상반기 채용시장의 주요 경향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