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033630]의 2분기 매출액(IFRS 별도 기준)은 5천510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순이익 12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흑자폭이 커질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12일 전망했다.
IFRS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5천53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 순이익 16억원을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SK브로드밴드는 통신 업종 내다른 기업과 달리 요금인하 이슈와 무관한데도 상반기에 주가가 25.2%나 하락했다"고 말했다.
하락한 이유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섹터 비중을 축소해 매도 규모가 컸던데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스탠더드 지수에서 제외되고 스몰캡 지수로 편입되면서 외국인 추종 펀드의 매도가 5월 말 집중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IPTV의 가입자가 상반기에 감소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지목했다.
대신증권은 "상반기 IPTV 가입자 감소는 마케팅 정책 변경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하반기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다. 연간 30만명 순증이 예상된다. 기업 대 기업(B2B) 매출은 올해 23% 성장해 7천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던 세 가지 이슈는 모두 해소됐다. 하반기는 이익 모멘텀이 생기면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IFRS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5천53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 순이익 16억원을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SK브로드밴드는 통신 업종 내다른 기업과 달리 요금인하 이슈와 무관한데도 상반기에 주가가 25.2%나 하락했다"고 말했다.
하락한 이유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 섹터 비중을 축소해 매도 규모가 컸던데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스탠더드 지수에서 제외되고 스몰캡 지수로 편입되면서 외국인 추종 펀드의 매도가 5월 말 집중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IPTV의 가입자가 상반기에 감소한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지목했다.
대신증권은 "상반기 IPTV 가입자 감소는 마케팅 정책 변경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하반기에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다. 연간 30만명 순증이 예상된다. 기업 대 기업(B2B) 매출은 올해 23% 성장해 7천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던 세 가지 이슈는 모두 해소됐다. 하반기는 이익 모멘텀이 생기면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