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조원 규모의 브라질 고속철 사업 입찰이 유찰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 시각으로 12일 새벽 2시까지 응찰 기업이 없어 브라질 고속철 사업이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23조원 가량을 사업비로 제신한 것과 달리 건설사들이 추정하는 사업비는 40조원으로 최대 2배 가량 격차가 있는데도 사업 조건이 변경되지 않아 일찌감치 입찰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 시각으로 12일 새벽 2시까지 응찰 기업이 없어 브라질 고속철 사업이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정부가 23조원 가량을 사업비로 제신한 것과 달리 건설사들이 추정하는 사업비는 40조원으로 최대 2배 가량 격차가 있는데도 사업 조건이 변경되지 않아 일찌감치 입찰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