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등록발행시스템 통해 140조원 조달

입력 2011-07-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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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140조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채권은 130조2천억원, 양도성예금증서 CD는 10조2천억원이 등록발행됐습니다.

채권의 경우 회사채와 특수채, 특수금융채, 국민채 순으로 발행실적을 보였습니다.

채권등록제도는 채권실물을 보유하지 않고도 등록기관에 비치된 공사채등록부에 권리내역을 등록함으로써 채권자로서의 권리가 확보되는 제도를 말합니다.

6월말 현재 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이용하는 기관은 8,231개사며 등록잔액은 774조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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