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이 하이닉스[000660]를 인수하면 KT[030200]가 가장 큰 이익을 볼 것이라고 씨티증권이 13일 전망했다.
씨티증권은 "SK텔레콤이 하이닉스를 인수한다면 이동통신업계의 마케팅 경쟁과 규제 압력이 줄어들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한국 통신업계에서 KT가 최선호주"라고 말했다.
씨티증권은 "인수 성공 시 SK텔레콤은 인수 자금과 설비투자 비용 등으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할 수 있어 마케팅 비용을 보수적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K텔레콤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가격을 지지하고 하이닉스 인수 반대 주주들을 달래고자 현 수준의 수익과 배당금을 유지하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티증권은 "SK텔레콤이 하이닉스를 인수한다면 이동통신업계의 마케팅 경쟁과 규제 압력이 줄어들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한국 통신업계에서 KT가 최선호주"라고 말했다.
씨티증권은 "인수 성공 시 SK텔레콤은 인수 자금과 설비투자 비용 등으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할 수 있어 마케팅 비용을 보수적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K텔레콤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가격을 지지하고 하이닉스 인수 반대 주주들을 달래고자 현 수준의 수익과 배당금을 유지하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