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업협회는 지난달 코이마(KOIMA)지수가 5월보다 7.49(1.85%) 포인트 하락한 397.52 포인트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KOIMA지수는 지난해 6월(302.26)부터 올해 4월(415.08)까지 10개월 연속으로 상승하다가 5월(405.01)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KOIMA지수는 농산품, 광산물, 철강재, 유화원료 등 각 분야의 대표적 수입 원자재 56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56개 품목 가운데 18개의 가격이 상승했고33개는 하락, 5개는 보합세를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변동 품목으로 세계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및 재고량 증가를 보인 원면(-13.51%) 가격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미국 농무부의 재고 증가 발표와 긍정적인 수확전망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옥수수(-13.16%)와 공급 과잉이 빚어진 주석(-10.73%)도 내림폭이 컸다.
중국 내 수요가 급증한 양가죽(11.25%)과 에틸렌글리콜(10.81%), 양모(7.02%) 등의 가격은 상승했다.
KOIMA지수는 지난해 6월(302.26)부터 올해 4월(415.08)까지 10개월 연속으로 상승하다가 5월(405.01)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KOIMA지수는 농산품, 광산물, 철강재, 유화원료 등 각 분야의 대표적 수입 원자재 56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56개 품목 가운데 18개의 가격이 상승했고33개는 하락, 5개는 보합세를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변동 품목으로 세계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 및 재고량 증가를 보인 원면(-13.51%) 가격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미국 농무부의 재고 증가 발표와 긍정적인 수확전망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옥수수(-13.16%)와 공급 과잉이 빚어진 주석(-10.73%)도 내림폭이 컸다.
중국 내 수요가 급증한 양가죽(11.25%)과 에틸렌글리콜(10.81%), 양모(7.02%) 등의 가격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