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 매수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130선에 근접하는 강세를 나타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91포인트(0.94%) 오른 2129.64로 거래를 마쳐 60일 이동평균선(2120.37)을 하루만에 회복햇다.
뉴욕 증시가 아일랜드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코스피는 개인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2117.12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장 초반 2107.63 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개인과 연기금 매수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장중 최고 수준에 마감했다.
개인이 전기전자, 운송장비, 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3293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째 매수세를 이어간 반면 외국인이 1918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에 나섰고 기관도 34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14일 옵션만기를 앞두고 프로그램매매에서는 1071억원 순매도를 보여 12거래일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전기가스 통신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통, 운송장비, 화학 등이 2% 내외의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주가 2∼3%대 상승한 반면 모바일 D램 가격 하락 우려로 하이닉스가 4.14% 급락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도 0.82% 하락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91포인트(0.94%) 오른 2129.64로 거래를 마쳐 60일 이동평균선(2120.37)을 하루만에 회복햇다.
뉴욕 증시가 아일랜드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코스피는 개인의 저가 매수에 힘입어 2117.12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장 초반 2107.63 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개인과 연기금 매수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장중 최고 수준에 마감했다.
개인이 전기전자, 운송장비, 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3293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째 매수세를 이어간 반면 외국인이 1918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에 나섰고 기관도 34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14일 옵션만기를 앞두고 프로그램매매에서는 1071억원 순매도를 보여 12거래일 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전기가스 통신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통, 운송장비, 화학 등이 2% 내외의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주가 2∼3%대 상승한 반면 모바일 D램 가격 하락 우려로 하이닉스가 4.14% 급락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도 0.8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