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지난 4월 취임한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의 여성 CEO입니다.
손 사장에게 M&A 가능성을 묻자 남성CEO를 뛰어넘는 확고한 원칙과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
"인수합병에 대해서 강한 의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외형을 키우기 위한 인수 합병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회사와 전략을 같이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좋은 회사가 나오면 저희가 강한 (인수)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푸르덴셜생명은 2010회계연도 시장점유율 1.7%로 업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수합병은 돌파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M&A 가능성과 함께 손 사장은 종신보험 위주의 전략을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
"여지껏 저희가 고객들의 니즈가 사망보험에 있었기 때문에 종신보험을 했다. 지금은 여명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니즈가 노후 은퇴 건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쪽에 집중적할 계획입니다"
푸르덴셜생명은 최근 노후와 건강 부문 강화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조직하고 빠르면 9월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CEO 취임과 함께 푸르덴셜생명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변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WOW TV NEWS 이지수입니다.
손 사장에게 M&A 가능성을 묻자 남성CEO를 뛰어넘는 확고한 원칙과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
"인수합병에 대해서 강한 의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외형을 키우기 위한 인수 합병을 원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회사와 전략을 같이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좋은 회사가 나오면 저희가 강한 (인수)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푸르덴셜생명은 2010회계연도 시장점유율 1.7%로 업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수합병은 돌파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M&A 가능성과 함께 손 사장은 종신보험 위주의 전략을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
"여지껏 저희가 고객들의 니즈가 사망보험에 있었기 때문에 종신보험을 했다. 지금은 여명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니즈가 노후 은퇴 건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쪽에 집중적할 계획입니다"
푸르덴셜생명은 최근 노후와 건강 부문 강화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을 조직하고 빠르면 9월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CEO 취임과 함께 푸르덴셜생명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변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WOW TV NEWS 이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