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늘(13일) 국채시장 거래량이 5조3,900억원을기록해 어제(12일)에 이어 하루 만에 다시 거래량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채 가운데 10년물이 26원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고 20년물과 5년물, 3년물이 뒤를 이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선진국 경기회복 둔화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화강세까지 더해지면서 한국채권의 매력이 부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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