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동 주변 올림픽대로가 지하로 내려앉고, 그 위에는 서울광장 17배 넓이의 공원이 조성되며 아파트는 평균 40층 규모로 1만여 가구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 계획안을 마련해 오늘(14일)부터 이틀동안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한강변에 세워질 건물 높이가 최고 50층, 평균 40층으로 대폭 완화되고, 1~3구역에는 모두 1만1천824가구가 들어섭니다.
또 한강과 아파트 단지 사이를 가로막던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 부지와 한강변을 아우르는 대규모 문화 공원을 조성합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압구정 전략정비구역의 지구단위 계획안을 마련해 오늘(14일)부터 이틀동안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우선 한강변에 세워질 건물 높이가 최고 50층, 평균 40층으로 대폭 완화되고, 1~3구역에는 모두 1만1천824가구가 들어섭니다.
또 한강과 아파트 단지 사이를 가로막던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 부지와 한강변을 아우르는 대규모 문화 공원을 조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