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통 8월은 여름 휴가시즌으로 분양시장도 썰렁하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4년만에 최대 물량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에서 서초지구 첫 민간분양과 위례신도시 본청약 등 보금자리 분양 물량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달 전국적으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38곳. 1만6천여가구입니다.
지난해 8월보다 2배가 늘어난 규모로 2007년 이후 4년만에 최대 물량입니다.
가장 먼저, 위례신도시 본청약이 진행되는데 약 1,048가구가 청약수요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울트라건설은 서초 보금자리지구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 550가구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서울 재개발 아파트로 현대건설은 은평구 응암동에서, GS건설은 마포구 대흥동에서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선 호반건설이 광교신도시에서,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입니다.
또, 롯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서, 대림산업은 울산 동구 전하동에서 지방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브릿지-권영훈기자>
"하지만, 다음달 시장침체속에 장마와 휴가철이 겹쳐 실제 분양이 계획대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인터뷰 - 이영진 / 닥터아파트 소장>
"그동안 미뤘던 물량들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한 것 같고, 8월에 가서도 모르는 상황이다.
시장상황이 안좋으면 8월에 계획했던 물량도 언제 다시 미뤄질 수 있는 상황"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분양시장.
여름철 비수기가 고된 시간이 될 지, 시장회복의 전환점이 될 지 8월 분양성패가 중요해 보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보통 8월은 여름 휴가시즌으로 분양시장도 썰렁하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4년만에 최대 물량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에서 서초지구 첫 민간분양과 위례신도시 본청약 등 보금자리 분양 물량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달 전국적으로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총 38곳. 1만6천여가구입니다.
지난해 8월보다 2배가 늘어난 규모로 2007년 이후 4년만에 최대 물량입니다.
가장 먼저, 위례신도시 본청약이 진행되는데 약 1,048가구가 청약수요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울트라건설은 서초 보금자리지구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 550가구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서울 재개발 아파트로 현대건설은 은평구 응암동에서, GS건설은 마포구 대흥동에서 일반분양할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선 호반건설이 광교신도시에서, 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입니다.
또, 롯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서, 대림산업은 울산 동구 전하동에서 지방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브릿지-권영훈기자>
"하지만, 다음달 시장침체속에 장마와 휴가철이 겹쳐 실제 분양이 계획대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인터뷰 - 이영진 / 닥터아파트 소장>
"그동안 미뤘던 물량들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한 것 같고, 8월에 가서도 모르는 상황이다.
시장상황이 안좋으면 8월에 계획했던 물량도 언제 다시 미뤄질 수 있는 상황"
일부 지방을 제외하고 좀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분양시장.
여름철 비수기가 고된 시간이 될 지, 시장회복의 전환점이 될 지 8월 분양성패가 중요해 보입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