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중앙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신규로 30여명을 채용하고, 지역농축협에서도 매년 100명 이상씩 지속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입니다.
이 날 행사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농업계·상업계 대표 교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농협측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원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특성화고 농업과 상업 계열 학생들의 취업장벽이 낮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농협의 이번 결정이 학력보다는 실력이 인정받는 사회가 정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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