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옵션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물 증가로 하락세를 이어가며 211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08포인트(-0.90%) 떨어진 2110.56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증시가 3차 양적완화 조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지만,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우려가 악재로 작용하며 2120선 아래에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낙폭이 커지면서 2105.24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00억원, 150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는 가운데 프로그램매매에서도 6800억원의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 섬유의복, 철강금속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 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집중되는 전기전자를 비롯해 전기가스, 보험, 은행, 운송장비, 금융업 등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SK이노베이션과 S-오일 등 정유주를 뺀 나머지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08포인트(-0.90%) 떨어진 2110.56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증시가 3차 양적완화 조치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지만, 미국의 신용등급 하향 우려가 악재로 작용하며 2120선 아래에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밀려 낙폭이 커지면서 2105.24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00억원, 150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는 가운데 프로그램매매에서도 6800억원의 매물이 쏟아지며 지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 섬유의복, 철강금속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하락 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집중되는 전기전자를 비롯해 전기가스, 보험, 은행, 운송장비, 금융업 등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SK이노베이션과 S-오일 등 정유주를 뺀 나머지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