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이틀째 순유입

코스피 상승에 대한 기대로 국내 주식형 펀드로 이틀째 자금이 들어왔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3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자산운용으로 609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26억원이 빠져나가 30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되는 모습을 보였고 지난 30일간 빠져나간 금액은 총 1조1천억원에 달한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천451억원이 들어왔고 채권형펀드에서는 347억원이 이탈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은 100조9천495억원으로 전날보다 1천121억원 늘어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01조735억원으로 4천830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