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유사들을 겨냥해 할인가격 환원을 이유로 한 휘발유 소비자가격 인상은 설득력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임 차관은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7월 둘째주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ℓ당 1천880원이지만 실제 가격은 1천933원으로 크게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기름값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가와 환율, 정유사·주유소 마진 등을 감안했을 때 현재시점에서 과연 기름값을 올릴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 극히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임 차관은 또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외식비와 관련해 가격인상 선도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가격점검과 가격인하 유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은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7월 둘째주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ℓ당 1천880원이지만 실제 가격은 1천933원으로 크게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기름값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유가와 환율, 정유사·주유소 마진 등을 감안했을 때 현재시점에서 과연 기름값을 올릴 이유가 있는지에 대해 극히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임 차관은 또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외식비와 관련해 가격인상 선도업소에 대한 집중적인 가격점검과 가격인하 유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