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는 14일(현지시각)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리비아 공습에 참여한 이탈리아에 대해 자국 내 석유사업 참여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알-바그다디 알-마흐무디 총리는 "이탈리아는 지난날 석유사업 부문에서 리비아와 체결한 모든 협정을 잊어 버려야 한다"며 이탈리아 석유기업 에니(Eni Spa)도 다른 곳에서 사업을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리비아를 공격했던 국가들은 앞으로 석유를 포함한 리비아와의 거래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며 공습 참여를 다시 고려하든지 이탈리아와 같은 처지가 될 것인지 선택하라고 압박했다.
리비아는 그동안 나토 국가들이 계속 반군의 편을 들면 자국 내 석유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와 참여를 금지하겠다고 경고해왔다.
알-바그다디 알-마흐무디 총리는 "이탈리아는 지난날 석유사업 부문에서 리비아와 체결한 모든 협정을 잊어 버려야 한다"며 이탈리아 석유기업 에니(Eni Spa)도 다른 곳에서 사업을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리비아를 공격했던 국가들은 앞으로 석유를 포함한 리비아와의 거래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며 공습 참여를 다시 고려하든지 이탈리아와 같은 처지가 될 것인지 선택하라고 압박했다.
리비아는 그동안 나토 국가들이 계속 반군의 편을 들면 자국 내 석유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와 참여를 금지하겠다고 경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