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발효...수출입 모두 증가

입력 2011-07-17 14: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잠정발효된 이후 보름간 양측의 수출입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3일간 대 EU 수출액은 14억8천만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9%, 수입은 16억5천만달러로 16% 각각 늘었습니다.

관세청은 EU의 재정위기 확산우려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FTA가 교역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원래 무관세인 품목을 제외한 FTA 활용가능 수출입액 가운데 실제 FTA 관세혜택을 받은 수출입액을 의미하는 `한-EU FTA 수출입활용률`은 수출 55%, 수입 13%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기준 한-아세안(29%:68%), 한-인도(17.7%:45.8%) 등 우리나라가 체결한 다른 FTA와 비교할 때 수출활용률이 높은 것입니다.

발효초기 수출 활용률도 한-아세안(3.5%), 한-인도(17.7%)보다 높게 나타나 향후 한-EU FTA가 경기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