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의 6월 실적은 좋지만 주가는 이미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키움증권이 18일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36만원에서 42만원으로 높였지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내렸다.
손윤경 연구원은 "6월 영업이익이 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총매출과 매출총이익은 각각 10.5%, 9.9% 증가해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백화점의 구조적인 성장을 감안하면 내년 이후에도 순이익 성장이 두자릿수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린다"며 "그러나 현재 주가가 업황 호조에 따른 매출 고성장 및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36만원에서 42만원으로 높였지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내렸다.
손윤경 연구원은 "6월 영업이익이 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총매출과 매출총이익은 각각 10.5%, 9.9% 증가해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백화점의 구조적인 성장을 감안하면 내년 이후에도 순이익 성장이 두자릿수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린다"며 "그러나 현재 주가가 업황 호조에 따른 매출 고성장 및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