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대만을 오가는 관광객이 올해 처음으로 1천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샤오치웨이(邵琪偉) 중국 국가여유국장이 예상했다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샤오 국장은 17일 충칭시에서 열린 양안 여행산업 회의에 참석해 올해 6월까지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여행을 갔다 온 사람의 수가 242만명에 달했다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작년 중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5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대만이 지난달부터 베이징, 상하이, 샤먼 등 평균 경제 수준이 높은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15일 이내의 개인 관광을 허용함으로써 하반기에는 대만을 찾는 본토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은 2008년 5월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취임을 계기로 같은 해 7월부터 중국 본토인의 대만 단체관광을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개인 관광 관광객과 본토 유학생까지 받는 등 중국과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샤오 국장은 17일 충칭시에서 열린 양안 여행산업 회의에 참석해 올해 6월까지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여행을 갔다 온 사람의 수가 242만명에 달했다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작년 중국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50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대만이 지난달부터 베이징, 상하이, 샤먼 등 평균 경제 수준이 높은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15일 이내의 개인 관광을 허용함으로써 하반기에는 대만을 찾는 본토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은 2008년 5월 마잉주(馬英九) 총통의 취임을 계기로 같은 해 7월부터 중국 본토인의 대만 단체관광을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개인 관광 관광객과 본토 유학생까지 받는 등 중국과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