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ㆍ채권시장에서 펀드 투자 비중이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9일 금융투자협회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1천282조원이며 이중 펀드에서 투자한 금액은 83조원으로 6.2%에 그쳤다.
채권시장도 사정이 비슷하다.
전체 채권 투자액 중 펀드 자금 비율이 작년 5월 말(9.9%) 10%에 육박했으나 올해 1월 말(8.73%) 9%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달 말에는 8%에도 못 미쳤고 이는 2008년 12월 말(7.58%) 이후 30개월 만에가장 낮은 수치다.
주식ㆍ채권시장이 성장했지만, 펀드가 이들 시장에서 매력을 찾지 못한 결과다.
실제로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을 보면 최근 수년간 코스피 변동률과 비슷했다.
이 때문에 투자자의 외면을 받으며 국내 주식펀드에서 돈이 많이 빠져나가 설정액은 14일 현재 57조8천억원으로 2년전보다 14조8천억원 줄었다.
국내 채권펀드 수익률도 연초 이후 2.14%에 불과했고 최근 1주는 0.23%로 더 떨어졌다.
19일 금융투자협회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1천282조원이며 이중 펀드에서 투자한 금액은 83조원으로 6.2%에 그쳤다.
채권시장도 사정이 비슷하다.
전체 채권 투자액 중 펀드 자금 비율이 작년 5월 말(9.9%) 10%에 육박했으나 올해 1월 말(8.73%) 9%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달 말에는 8%에도 못 미쳤고 이는 2008년 12월 말(7.58%) 이후 30개월 만에가장 낮은 수치다.
주식ㆍ채권시장이 성장했지만, 펀드가 이들 시장에서 매력을 찾지 못한 결과다.
실제로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을 보면 최근 수년간 코스피 변동률과 비슷했다.
이 때문에 투자자의 외면을 받으며 국내 주식펀드에서 돈이 많이 빠져나가 설정액은 14일 현재 57조8천억원으로 2년전보다 14조8천억원 줄었다.
국내 채권펀드 수익률도 연초 이후 2.14%에 불과했고 최근 1주는 0.23%로 더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