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19일 정오를 기해 춘천시와 횡성·화천·홍천군 평지 등 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강원도 내 폭염주의보는 지난 18일부터 내려진 원주시와 영월군, 평창군 평지와 함께 7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 최고 열 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와 오전 10시를 기해 동해 중부 먼바다와 앞바다에도 각각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 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삼가야 한다"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한편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영동지방은 제6호 태풍 `망온`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강원도 내 폭염주의보는 지난 18일부터 내려진 원주시와 영월군, 평창군 평지와 함께 7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 최고 열 지수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와 함께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와 오전 10시를 기해 동해 중부 먼바다와 앞바다에도 각각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 한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삼가야 한다"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한편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영동지방은 제6호 태풍 `망온`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