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018880]가 2대 고객사의 판매 증가와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유럽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동부증권은 19일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2만8천원에서 3만4천원으로 높였다.
동부증권은 "2대 고객사 중 하나인 포드는 유럽시장 점유율이 8%로 해외 제조사 중 1위이며, 현대ㆍ기아차는 5%로 2위다. 이들을 고객사로 둔 한라공조 역시 판매가 증가하고 한ㆍEU FTA의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라공조의 지배주주 비스테온과의 관계에서 자회사로서 가치가 부각되면서 할인 요인이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라공조 2분기 매출액(K-GAAP 기준)은 전분기보다 14.8%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어난 5천47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부증권은 "2대 고객사 중 하나인 포드는 유럽시장 점유율이 8%로 해외 제조사 중 1위이며, 현대ㆍ기아차는 5%로 2위다. 이들을 고객사로 둔 한라공조 역시 판매가 증가하고 한ㆍEU FTA의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라공조의 지배주주 비스테온과의 관계에서 자회사로서 가치가 부각되면서 할인 요인이 해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라공조 2분기 매출액(K-GAAP 기준)은 전분기보다 14.8%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 19.4% 늘어난 5천47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