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기아차[000270]의 하반기 미국과 중국 시장 신차 투입 효과를 주목해야 한다고 이트레이드증권이 19일 분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기아차의 2011년 2분기 지배지분 당기순이익은 8천900억원, 영업이익률은 8.8%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에 현대위아[011210] 구주매출과 관련해 1천765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6월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K2의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9월부터는 미국공장에 K5가 투입됨에 따라 4분기 모멘텀은 강할 것"이라며 "파업 등의 돌발 변수만 없다면 기아차의 하반기 판매대수(공장출고 기준)는 129만4천대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도 포르테 후속, K9 출시, K7페이스리프트 신차 출시가 잇따를 예정이어서 외형성장 및 수익성 추가개선 여지는 여전히 크다며 목표주가 9만3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기아차의 2011년 2분기 지배지분 당기순이익은 8천900억원, 영업이익률은 8.8%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에 현대위아[011210] 구주매출과 관련해 1천765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6월부터 생산되기 시작한 K2의 물량이 점차 증가하고 9월부터는 미국공장에 K5가 투입됨에 따라 4분기 모멘텀은 강할 것"이라며 "파업 등의 돌발 변수만 없다면 기아차의 하반기 판매대수(공장출고 기준)는 129만4천대에 이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도 포르테 후속, K9 출시, K7페이스리프트 신차 출시가 잇따를 예정이어서 외형성장 및 수익성 추가개선 여지는 여전히 크다며 목표주가 9만3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