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수출량을 줄여온 중국이 일본측에 일부 양보를 시사했다고 일본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더밍(陳德銘) 중국 상무부장은 18일 베이징에서 가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일본경제산업상을 만나 희토류 수출량에 대해 "필요하다면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천 상무부장은 "합금류는 하반기의 수출량을 정밀하게조사해 필요한 경우에는 약간 조정하겠다"고 말했고, 희토류 가격 급등에 대해서도 "제품 수입 가격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중국 경제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투기적인 움직임은 단속하겠다"고 설명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일본측은 2008년 현재 희토류 세계 공급량의 97%를 차지한 중국이 자원 보호를 이유로 공급량을 줄이는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천더밍(陳德銘) 중국 상무부장은 18일 베이징에서 가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 일본경제산업상을 만나 희토류 수출량에 대해 "필요하다면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천 상무부장은 "합금류는 하반기의 수출량을 정밀하게조사해 필요한 경우에는 약간 조정하겠다"고 말했고, 희토류 가격 급등에 대해서도 "제품 수입 가격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중국 경제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투기적인 움직임은 단속하겠다"고 설명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일본측은 2008년 현재 희토류 세계 공급량의 97%를 차지한 중국이 자원 보호를 이유로 공급량을 줄이는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