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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이 자신의 이름조차 영문으로 쓰지 못한다면 믿겠는가. 스무 살 청년이 굿모닝(Good Morning)이라는 단어를 대학교에 진학한 후 처음 들어봤다면 이해하겠는가. 더 놀라운 사실은 그런 사람이 독학 4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 현재 법무법인 정률의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위 ‘꼴통’이라 불리며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세상의 지독한 편견과 싸워왔던 이중재 변호사! 그가 마침내 자신처럼 결심만 반복하며 시작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 꿈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그리고 무언가를 배우고 싶지만 돈과 시간적 여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이들을 위해 펜을 들었다.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인생을 개척한 모든 노하우를 담아낸《독학의 권유》가 바로 그것이다.
단지 수업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 하나로 초등학교 때 시작한 축구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고등학교 시절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특기생으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대학에 들어갔지만 평생 공만 차던 그에게 캠퍼스 생활은 씻을 수 없는 좌절감만 안겨주었다.
야생마처럼 거침 콧김을 내뿜으며 그라운드를 달리던 또래의 선수들과 생활할 당시 무서울 게 없었던 그는, 서로 전교 꼴찌 자리를 두고 경쟁하면서도 단 한 번도 부끄러움이나 배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문제는 대학교 입학 후부터 일어났다. 유치원생도 다 안다는 알파벳을 스무 살이 넘도록 알지 못하는 현실의 벽에 부딪혔던 것이다. 눈앞에 놓인 파라다이스(Paradise) 간판을 읽지 못해 약속 장소를 찾지 못하고, 친구들과 식사 후 더치페이(Dutch pay)라는 단어의 뜻을 몰라 주변의 눈치만 보던 자신을 발견한 이중재 변호사. 그라운드에서는 주인공이었는데 대학에 입학한 순간 철저하게 이방인이 된 것이다. 설상가상 그 무렵 발목뼈가 으스러지는 중상으로 운명이라 여겼던 축구까지 그만두게 되자,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축구 외에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었지만, 더 큰 문제는 막상 무언가를 해보려 해도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조건을 맞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젊다고 안주하기엔 너무 많은 인생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른 이후, 남은 삶이 너무도 막막하고 두려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우연히 펼친 공인중개사 수험서가 그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선택의 기회조차 철저하게 박탈당한 저자는 태어나 처음으로 ‘제대로 살기 위한’ 진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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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은 커녕 사전 사용법조차 몰랐던 그는 사당오락(四當五落) 정신으로 하루 12시간 이상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하고 힘에 겨울 뿐,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평생 공만 차던 놈이 무슨 공부’라는 회의에 빠지기 시작할 무렵, 그를 일으켜 세운 힘이 바로 ‘독학(獨學)’이다. 시간과 돈에 구해 받지 않으며 자신의 패턴에 맞춰 진도를 조절할 수 있는 ‘독학의 매력’에 푹 빠진 후에야 비로소 공부하는 참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후 공인중개사 합격(1999)을 필두로 3년 만에 법무사시험 수석합격(2002), 사법시험 합격(2004)의 쾌거를 이뤄낸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학력이 아니라 학습이라는 저자의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수록 배움과 학습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이제는 업무와 관련된 지식 습득은 기본이요 어학, 자격증, 승진시험도 모자라 IT 제품에 대한 이해까지 요구되고 있다. 오늘의 성공이 내일의 성공을 장담하는 시대는 끝났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시간과 돈을 아끼면서 가장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학’을 제시한다. 씨앗도 토양이 있어야 그 싹을 틔울 수 있듯 사람도 배워야 새로운 생각 또 다른 시야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인생 후반전은 스스로 잘할 수 있는 일을 얼마나 빨리 찾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라는 이중재 변호사의 명쾌한 조언이 담긴 이 책은, 꿈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아직 미처 제대로 시작도 못 해 본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 보고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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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꼴통’이라 불리며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세상의 지독한 편견과 싸워왔던 이중재 변호사! 그가 마침내 자신처럼 결심만 반복하며 시작할 용기를 내지 못하는 사람, 꿈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그리고 무언가를 배우고 싶지만 돈과 시간적 여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이들을 위해 펜을 들었다.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인생을 개척한 모든 노하우를 담아낸《독학의 권유》가 바로 그것이다.
단지 수업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 하나로 초등학교 때 시작한 축구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고등학교 시절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특기생으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대학에 들어갔지만 평생 공만 차던 그에게 캠퍼스 생활은 씻을 수 없는 좌절감만 안겨주었다.
야생마처럼 거침 콧김을 내뿜으며 그라운드를 달리던 또래의 선수들과 생활할 당시 무서울 게 없었던 그는, 서로 전교 꼴찌 자리를 두고 경쟁하면서도 단 한 번도 부끄러움이나 배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문제는 대학교 입학 후부터 일어났다. 유치원생도 다 안다는 알파벳을 스무 살이 넘도록 알지 못하는 현실의 벽에 부딪혔던 것이다. 눈앞에 놓인 파라다이스(Paradise) 간판을 읽지 못해 약속 장소를 찾지 못하고, 친구들과 식사 후 더치페이(Dutch pay)라는 단어의 뜻을 몰라 주변의 눈치만 보던 자신을 발견한 이중재 변호사. 그라운드에서는 주인공이었는데 대학에 입학한 순간 철저하게 이방인이 된 것이다. 설상가상 그 무렵 발목뼈가 으스러지는 중상으로 운명이라 여겼던 축구까지 그만두게 되자,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축구 외에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었지만, 더 큰 문제는 막상 무언가를 해보려 해도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조건을 맞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젊다고 안주하기엔 너무 많은 인생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른 이후, 남은 삶이 너무도 막막하고 두려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우연히 펼친 공인중개사 수험서가 그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선택의 기회조차 철저하게 박탈당한 저자는 태어나 처음으로 ‘제대로 살기 위한’ 진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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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은 커녕 사전 사용법조차 몰랐던 그는 사당오락(四當五落) 정신으로 하루 12시간 이상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불편하고 힘에 겨울 뿐,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평생 공만 차던 놈이 무슨 공부’라는 회의에 빠지기 시작할 무렵, 그를 일으켜 세운 힘이 바로 ‘독학(獨學)’이다. 시간과 돈에 구해 받지 않으며 자신의 패턴에 맞춰 진도를 조절할 수 있는 ‘독학의 매력’에 푹 빠진 후에야 비로소 공부하는 참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후 공인중개사 합격(1999)을 필두로 3년 만에 법무사시험 수석합격(2002), 사법시험 합격(2004)의 쾌거를 이뤄낸다. 인생을 바꾸는 것은 학력이 아니라 학습이라는 저자의 말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수록 배움과 학습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이제는 업무와 관련된 지식 습득은 기본이요 어학, 자격증, 승진시험도 모자라 IT 제품에 대한 이해까지 요구되고 있다. 오늘의 성공이 내일의 성공을 장담하는 시대는 끝났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시간과 돈을 아끼면서 가장 빠르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독학’을 제시한다. 씨앗도 토양이 있어야 그 싹을 틔울 수 있듯 사람도 배워야 새로운 생각 또 다른 시야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인생 후반전은 스스로 잘할 수 있는 일을 얼마나 빨리 찾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라는 이중재 변호사의 명쾌한 조언이 담긴 이 책은, 꿈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아직 미처 제대로 시작도 못 해 본 사람들에게 또 다른 희망 보고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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