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중국 무더위를 고려해 풍산[103140]과 LS[006260]를 추천한다고 한국투자증권이 2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에서 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 전력난이 더욱 심해져 관련 투자가 늘 전망이다. 정부가 2015년까지 2조위안(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이는 최근 2년 평균치보다 45% 많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풍산과 LS를 수혜주로 꼽은 것은 동 가격 때문인데 풍산은 동 가격이 오르면 이익이 늘어나는 회사다.
전선, 변압기, 개폐기, 차단기 등 송배전 시설의 원재료가 동이어서 전력 투자가 확대되면 제품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LS는 LS전선, LS산전[010120], LS니꼬동, LS엠트론 등 4개 자회사 중 LS엠트론을 제외한 3개사가 중국 전력투자와 관련이 있다. 이들 성장성 덕분에 LS의 투자매력도 크다는 것이다.
"중국은 전세계 동의 40%를 소비한다. 하지만 자급률은 60%에 불과해 많은 양을 수입한다. 전력 투자를 늘리면 세계 동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에서 더위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 전력난이 더욱 심해져 관련 투자가 늘 전망이다. 정부가 2015년까지 2조위안(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이는 최근 2년 평균치보다 45% 많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풍산과 LS를 수혜주로 꼽은 것은 동 가격 때문인데 풍산은 동 가격이 오르면 이익이 늘어나는 회사다.
전선, 변압기, 개폐기, 차단기 등 송배전 시설의 원재료가 동이어서 전력 투자가 확대되면 제품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LS는 LS전선, LS산전[010120], LS니꼬동, LS엠트론 등 4개 자회사 중 LS엠트론을 제외한 3개사가 중국 전력투자와 관련이 있다. 이들 성장성 덕분에 LS의 투자매력도 크다는 것이다.
"중국은 전세계 동의 40%를 소비한다. 하지만 자급률은 60%에 불과해 많은 양을 수입한다. 전력 투자를 늘리면 세계 동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