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096770]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석유제품 가격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어 3분기 실적은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우리투자증권이 20일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은 5월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담합 과징금 1천380억원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인 6천831억원을 밑도는 4천291억원에 머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14.4% 하향 조정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SK이노베이션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이는 주가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해온 국제유가와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수기임에도 7월 현재 유가와 아시아 정제이윤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국내 경유, 휘발유 가격 인하액이 점진적으로 환원되고 있으며 공정위 과징금 부과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은 5월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담합 과징금 1천380억원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인 6천831억원을 밑도는 4천291억원에 머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를 반영해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14.4% 하향 조정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SK이노베이션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이는 주가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해온 국제유가와 국내 석유제품 가격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수기임에도 7월 현재 유가와 아시아 정제이윤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국내 경유, 휘발유 가격 인하액이 점진적으로 환원되고 있으며 공정위 과징금 부과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