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 집중됐던 판매비 비용이 축소되면 하반기부터는 이익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3%와 45.8%씩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생산시설과 판매망이 확보돼 제품 구색 확장에 주력하는 동종업체와 달리 오리온은 중국 현지에서 영업기반 확대가 여전히 진행중"이라며 "중국 현지업체와 비교해 저평가 되어 있는 주가의 상승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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