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민간 항공기가 시험비행에 성공한 뒤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20일) 오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4인승 소형항공기 초도비행 기념행사를 열고 시제기를 공개했습니다.
소형항공기 시제기는 기체의 90%가 국내기술로 제작됐고, 엔진은 전자제어 시스템을 달아 10% 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민항기 개발로 우리나라가 세계 28번째 민항기 개발국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며, 2013년 미 연방항공청과의 협정까지 마무리되면 해외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20일) 오전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4인승 소형항공기 초도비행 기념행사를 열고 시제기를 공개했습니다.
소형항공기 시제기는 기체의 90%가 국내기술로 제작됐고, 엔진은 전자제어 시스템을 달아 10% 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민항기 개발로 우리나라가 세계 28번째 민항기 개발국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며, 2013년 미 연방항공청과의 협정까지 마무리되면 해외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