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억원 이하 전세 가구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1억원 이하 전세가구수는 총 85만1천2백5가구로 전세가 상승이 시작되기 직전인 2009년 1월에 비해 33만3천8백50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19만7백76가구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고, 서울시와 신도시, 인천시 순으로 줄었습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소장은 "하반기 전세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서민들의 전셋집 찾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그럴수록 서민들이 수도권 외곽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더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1억원 이하 전세가구수는 총 85만1천2백5가구로 전세가 상승이 시작되기 직전인 2009년 1월에 비해 33만3천8백50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19만7백76가구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고, 서울시와 신도시, 인천시 순으로 줄었습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소장은 "하반기 전세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서민들의 전셋집 찾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이라며 그럴수록 서민들이 수도권 외곽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더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