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마트폰 전용 '김총무 앱'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동아리, 동문회,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앱인 `김총무`를 21일 출시합니다.

김총무 앱은 모임회원과 회비관리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김총무`에서 모임의 총무는 앱에서 모임을 개설하고 회원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또, 김총무 앱은 회원명부에 등록된 회원들에게 단체 쪽지를 보내거나 모임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하여 회원들에게 중요한 소식을 공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 SNS앱과 달리 금융거래 기능을 추가하여 모임통장의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이를 편집하여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고, 회비내역 보고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총무가 아닌 일반회원도 `김총무` 홈 화면에 등록된 인기모임에 가입하거나 원하는 모임을 검색하여 가입 가능합니다.

또, 게시판에 글이나 사진을 올릴 수 있고 모임의 회원에게 쪽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김총무`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m.shinan.com/group) 및 애플 앱스토어, 통신사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김총무` 출시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김총무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김총무 서비스는 모임 및 그룹활동 관리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모임의 총무들에게 조언을 얻어 개발한 서비스다"며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거래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되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