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스페인 소재 BBVA 서울지점 인가

입력 2011-07-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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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스페인 소재 빌바오비스까야아르헨따리아은행 주식회사(Banco Bilbao Vizcaya Argentaria)의 서울지점 신설을 인가했습니다.

이로써 BBVA는 스페인 은행 최초로 국내지점을 내게 됐습니다.

BBVA는 스페인 빌바오에 본점을 두고 남유럽·중남미 등에서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는 은행입니다.

BBVA 서울지점은 영업기금 30억원을 바탕으로 기업여신과 무역금융 등을 중심으로 은행업을 영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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