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20일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1년 3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지속가능한 밸류체인(Value chain)`에 대해 언급하면서 "선진국
기업들은 전ㆍ후방의 중소협력업체와 어떻게 동반하여 성장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협업체계를 구성하기 위해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허 회장은 "경영의 목표는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혁신을 성공시키는 것이므로, 초일류기업이라면 지속가능한 사회시스템을 완성하는 `한계 돌파(Break-through)` 수준의 혁신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기업의 책임을 강조하며 "우리는 차별화된 녹색기술은 물론 이를 사업화하고 제휴할 수 있는 제반 핵심 역량들을 갖추어야 하며, 기후변화나 녹색성장 이외에도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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