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최근 A380 2호기 도입에 따라 기존 인천~도쿄, 인천~홍콩 등 단거리 노선을 운항하던 A380을 장거리인 인천~뉴욕 노선에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9일 운항을 시작해 31일까지 주 3회 인천과 뉴욕을 오가고 9월부터는 주 7회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안에 3대의 A380 차세대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해 인천~파리, 인천~L.A. 등 장거리 노선의 A380 운항을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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