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2일 대우건설[047040]의 수익성개선효과가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천2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산업은행과의 시너지로 수주 환경과 재무구조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올해 전체 실적이 애초 전망치를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금호그룹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의 매각은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IFRS 별도 기준)은 전년 동기보다 4.23% 줄어든 1조7천34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천638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2분기 실적에 대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눈에 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매각 차익(890억원)이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이지만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택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17.3%로 전분기보다는 8.3%포인트,전년 동기보다는 11.4%포인트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반적인 주택 분양시장이 회복기에 들어서고 있어 주택부문 원가 개선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산업은행과의 시너지로 수주 환경과 재무구조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올해 전체 실적이 애초 전망치를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금호그룹이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의 매각은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IFRS 별도 기준)은 전년 동기보다 4.23% 줄어든 1조7천34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천638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2분기 실적에 대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눈에 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매각 차익(890억원)이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이지만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택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17.3%로 전분기보다는 8.3%포인트,전년 동기보다는 11.4%포인트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반적인 주택 분양시장이 회복기에 들어서고 있어 주택부문 원가 개선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