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 팔아? 말아!... 금값 최고치 꺾여"

입력 2011-07-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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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속에 숨겨둔 금반지를 팔아야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며칠 사이에 반복해서 최고치를 기록하던 국내 금값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금 소매가는 살 때를 기준으로 3.75g(1돈) 당 21만7천800원(부가가치세 10% 별도)으로 전날보다 1천100원 하락했다.

앞서 19일 21만9천45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일 21만7천250원으로 떨어졌고 21일에는 소폭 상승한 21만8천900원이었다.

㈜코리아골드밸류에서도 금 가격을 전날보다 1천100원 낮은 21만7천700원(부가세 포함, 도매가)으로 책정했다.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회원에게 판매가격으로 권장한 금액은 2천원 떨어진 24만2천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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