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은 오늘 오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예선에 출전하고, 저녁에는 400m 결선을 치릅니다.
2007년 세계선수권자인 박태환은 세 차례에 걸친 전지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약점이었던 잠영과 돌핀킥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400m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비더만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기록 3분40초07을 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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