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기업 대부분이 깜짝실적을 발표하고 있어 국내관련 업체들에도 긍정적 영향(트리클다운 효과)이 예상된다고 한국투자증권이 25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까지 S&P500에 속한 기업 중 122개 회사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100개(83.3%) 업체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18개 IT종목 중에선 17개의 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IT종목들의 실적은 평균적으로 예상치보다 15.4% 높게 나와 전 업종에서 가장 우수했다고 그는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방산업이 호황을 이루면서 국내 반도체 회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다만 모바일 기기 성장의 수혜를 확인하는 데는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2일까지 S&P500에 속한 기업 중 122개 회사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100개(83.3%) 업체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18개 IT종목 중에선 17개의 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IT종목들의 실적은 평균적으로 예상치보다 15.4% 높게 나와 전 업종에서 가장 우수했다고 그는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방산업이 호황을 이루면서 국내 반도체 회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다만 모바일 기기 성장의 수혜를 확인하는 데는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