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주열 한은 부총채가 25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정책협의회에서 정부와 중앙은행간의 정보공유와 협력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습니다.
재정부와 한은은 지난 6월 거시정책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임종룡 차관은 "정부와 중앙은행이 각각 담당하는 거시정책의 적시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협의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한 후 "특히 정부로서는 가장 중점적으로 점검이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정책대응을 모색하는 분야가 물가"라며 한은과의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이주열 부총재는 "주요국 사례를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부와 중앙은행간 협조를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최근처럼 전세계적으로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진 상황에서 거시정책협의회를 가지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답했습니다.
재정부와 한은은 지난 6월 거시정책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임종룡 차관은 "정부와 중앙은행이 각각 담당하는 거시정책의 적시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협의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한 후 "특히 정부로서는 가장 중점적으로 점검이 필요하고 적극적으로 정책대응을 모색하는 분야가 물가"라며 한은과의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이주열 부총재는 "주요국 사례를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부와 중앙은행간 협조를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최근처럼 전세계적으로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한층 커진 상황에서 거시정책협의회를 가지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