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2.40% 내린 8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2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17.2% 증가한 5조1천86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3%, 41% 하락했다.
그러나
삼성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들은 하반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