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제경영연구소와 연세대 산학협력단이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기간이 여섯달 미만인 신규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5월 11.6%에 불과했던 40대의 비중이 같은해 11월 24.7%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20대(23.9%)나 30대(24.2%)보다 많은 것으로 중장년층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고서는 중장년층의 경우 경제적 여력이 있어 스마트폰 기기 구입이나 이용요금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최근 주위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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