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권업계의 민원·분쟁 발생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상반기 증권·선물업계의 민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늘어난 910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일부증권사의 HTS 전산장애가 297건으로 가장 많았고 간접투자상품(171건)과 부당권유(57건)가 뒤를 이었습니다.
노병수 시장감시총괄부 분쟁조정팀장은 "투자자보호와 금융투자회사들의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증권투자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별 예방방안을 작성해 앞으로 회원사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상반기 증권·선물업계의 민원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 늘어난 910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일부증권사의 HTS 전산장애가 297건으로 가장 많았고 간접투자상품(171건)과 부당권유(57건)가 뒤를 이었습니다.
노병수 시장감시총괄부 분쟁조정팀장은 "투자자보호와 금융투자회사들의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증권투자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별 예방방안을 작성해 앞으로 회원사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