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오경수)가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대구도시철도3호선 통신시스템과 신호설비 구축사업을 수주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대중 교통용 모노레일을 건설하는 이번 사업은 대구광영시 북구 동호동 차량기지에서부터 수성구 범물동 차량기지까지 총 23.95km, 30개 역사 규모라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총 사업비 1천288억원 가운데, 현대정보기술은 주전송설비, 화상전송설비, 열차무선설비, 열차운행정보전송, 경영정보시스템 등 통신시스템과 신호설비의 구축을 담당하게 되며 수주 규모는 약 416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