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평균 근속연수 약 11년

입력 2011-07-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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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약 11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인 평균 급여는 6천2백만 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금융감독원에 2010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습니다.

성별로 구분해 보면 남성 직원들은 12.6년으로 여성 직원의 7.6년에 비해 근속기간이 5년 정도 더 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에 근무 중인 남성들의 평균 1인 급여액은 6천8백8십 만원,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는 4천2백6십 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는 여천NCC가 19.5년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으로는 현대중공업 19.1년, 포스코 18.9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18년, 한국전력공사 17.8년, 현대자동차 17.5년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0200 target=_blank>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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