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8% 늘어난 154억원,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59억원,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은 99% 늘어난 54억원을 거뒀습니다.
한컴은 1, 2분기 매출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 역시 매출 299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로 달성했습니다.
한컴의 2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인 `한컴오피스 2010 SE`의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모바일/클라우드 오피스인 `씽크프리` 사업의 매출 증가, e-Book 등 신규 사업 전 분야의 성장 탄력이 시작되면서 최대의 매출성과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특히 2분기에는 독일 1&1(원앤원), LG유플러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 `씽크프리` 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컴은 올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시장 공략으로 매출증가세를 이어 간다는 전략 입니다.
탄탄한 연구개발 재원으로 시장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며, 한컴오피스, 모바일 과 클라우드, e-Book 등의 전 분야에서 높은 사업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컴은 새로 출시된 `씽크프리 모바일 4.1`로 태블릿, 스마트폰 오피스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씽크프리 서버`로 기업용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의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 입니다.
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상반기 오피스, 씽크프리와 같은 주력사업의 신제품을 개발·발표하면서 핵심역량에 집중하는 가운데, 매출 성장도 동시에 이뤄냈다"면서 "하반기 역시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기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컴은 모바일 오피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 사업확대, e-Book 사업 추가진출 등을 통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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