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올해 두자리수 성장"

<앵커> 권이형 엠게임 대표가 신작게임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두 자리수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신작 게임 출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권이형 엠게임 대표.

입체적인 플레이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작 게임이 향후 엠게임의 매출 다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권이형 엠게임 대표
"워베인과 워오브드래곤즈는 국내에서 운영비용 조달 및 개발비 회수까지 기대를 하고 있는 신작으로서 해외수출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게임 모두 출시부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엠게임의 매출 다각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권이형 엠게임 대표

"워오브드래곤즈는 국내 서비스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집중하여 향후 엠게임의 성장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는 전략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엠게임이 쌓아온 해외 수출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아시아권은 물론 북미, 유럽 대륙까지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S) 지난해 재무구조 건전화를 통해 올 1분기 흑자전환을 이끌어 냈던 권 대표는 올해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권이형 엠게임 대표
"지난해 엠게임은 2010년 이후 재무구조를 건전화시키고, 2011년 이후의 수익폭을 더 높이기 위해 기 투입된 개발비 등에 대하여 대규모 일시상각을 실시 했습니다. 출시가 지연됐던 워베인, 워오브드래곤즈 등 자체 개발작과 열혈강호W, 신규 채널링 게임들 등 신작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고, 신작의 해외 수출도 확대될 것입니다."

WOW-TV NEWS 채주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