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파트론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와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6% 증가한 779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기존의 분기 500억원 수준 매출액에서 700억원을 돌파한 놀라운 외형 성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파트론은 갤럭시S2용 카메라 모듈, DMB안테나, GPS 안테나 등을 공급하고 있는데, 갤럭시S2 모델이 4월말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하면 3분기에는 첫 1000억원 매출액 도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대우증권은 파트론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4100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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