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링에 오르는 복서가 있어 화제다.
SBS TV `놀라운 세상 스타킹`은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시각장애 1급 복서 강은영(60) 씨와 이상엽(39) 씨가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은영 씨는 1년 전 녹내장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앞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이상엽 씨는 5년 전 왼쪽 눈 가장자리 손톱만큼의 시야를 제외하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이 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시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러브에 방울을 달아 상대의 위치를 찾는 훈련법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시각장애에 대한 두려움을 복싱으로 극복했다는 강은영 씨와 이상엽 씨를 통해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BS TV `놀라운 세상 스타킹`은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시각장애 1급 복서 강은영(60) 씨와 이상엽(39) 씨가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은영 씨는 1년 전 녹내장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앞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이상엽 씨는 5년 전 왼쪽 눈 가장자리 손톱만큼의 시야를 제외하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이 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시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러브에 방울을 달아 상대의 위치를 찾는 훈련법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시각장애에 대한 두려움을 복싱으로 극복했다는 강은영 씨와 이상엽 씨를 통해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