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1700억원 규모의 열병합 발전설비를 수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오늘(28일) 국제 경쟁입찰로 진행된 양주 열병합발전소 주기기 입찰에서 GE, 지멘스 등과의 경쟁을 뚫고 수주에 성공해 발주처인 한진중공업과 가스터빈 2기, 증기터빈 1기, 보조기기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발전 기자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최근 조직을 개편하고 영업력을 강화했다"며 "올해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내외 발전 기자재 수주가 1조1천억원을 넘어서면서 그 결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오늘(28일) 국제 경쟁입찰로 진행된 양주 열병합발전소 주기기 입찰에서 GE, 지멘스 등과의 경쟁을 뚫고 수주에 성공해 발주처인 한진중공업과 가스터빈 2기, 증기터빈 1기, 보조기기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발전 기자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최근 조직을 개편하고 영업력을 강화했다"며 "올해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내외 발전 기자재 수주가 1조1천억원을 넘어서면서 그 결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